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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박용하 한국포도회장, (사)한국포도회, 포도수출유통센터 건립

포도수출유통센터 건립 위해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모전리 부지 7,441㎡ 마련

메타TV뉴스 | 입력 : 2022/11/17 [09:54]

 

 

()한국포도회, 포도수출유통센터 건립

박용하 ()한국포도회 회장

 

농가 고소득 작물로 자리잡은 샤인머스켓이 최근 급락한 가격으로 농민의주름을 깊게하고 있습니다.

샤인머스켓 가격하락은 재배농가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공급이 많아진원인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사실 샤인머스켓 품종은 2016년 278㏊였던 국내 재배면적이 2018년 963㏊, 2022년에 5,241㏊로 크게 늘어나면서 포도 전체 품종의 39%로 7년 만에 약 19배 급상승 했습니다.

 

▲ 박용하 회장 (한국포도회)     ©메타TV뉴스

그동안 망고 향과 아삭한 식감, 은은한 단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몇 년간 인기가 급상승 했고 국내 과수산업의 트렌드 변화를 주도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당도가 낮고 껍질이 두꺼우며 송이 과실만 크고 맛이 없는 샤인머스켓이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 상실로 인해 가격이 급락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샤인머스켓 품종의 경우, 과실 송이 크기가 1㎏ 이상 되고 포도알도지나치게 큰 것은 속이 비고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한 송이 무게가 약 500g~700g 정도였을 때 가장 맛이 있습니다.

 

또한, 포도 송이 전체가 노란빛이 도는 것이 머스켓 향이 많은데다 당도가 높아 식감이 좋은 상품입니다.

 

농가들은 소비자들의 기호를 맞춘 고품질의 안전한 포도생산과 수출을 위해 좀더 힘을 쏟아 소비촉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만 합니다.

 

한국포도회는 포도수출유통센터 건립을 위해 교통이 편리한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모전리에부지 7,441㎡을 마련하였습니다.

 

총 사업비 약 30억원이 투입되어 GAP(농산물우수관리시설) 기준에 맞게 저온저장고, 예냉실, 선별장, 검사실 등을 갖추고 내년 7월완공을 목표로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포도수출유통센터가 건립되면 생산부터 선별, 유통까지 일괄처리가 가능해진 만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유통비용 절감에 따른 시장경쟁력 강화로 해외시장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샤인머스켓 생산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 예상됩니다.

포도수출 확대는 포도산업 발전 및 안정화를 위하여 부인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정부차원에서도 국내가격 안정과 포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수출유통시설 확충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제 포도농사는 생산가공 유통소비에 이르기 까지 고도의 경영전략과 기업인이 갖추어야 할 성공전략이 요구됩니다. 국제경쟁이 격심해진 현실에서 포도원은 단순한 농장이 아니라 기업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42년의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 포도산업을 주도해 온 한국포도회는 최근 커다란 변화의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렇게 힘든 변화의 시기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코자 수출과 내수 모두를 아우르는 수출센터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 포도산업을 발전 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열정과 투지를 가지고 추진해 나간다면 성공이 보장될 것 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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