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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국힘 예비후보, "윤호중 의원, '구리 발전 예산 약 1조 4,600억원 확보 주장" 근거 제시해야

"구리시 선관위에 이번 관련내용에 관해 공직선거법위반 여부 질의한 상태"

김주린 기자 | 입력 : 2024/02/08 [19:19]

[구리=김주린기자] 박영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윤호중의원이 지난 1월 배포한 21대 국회의정보고서에 담긴 "구리 발전 예산 약 14,600억원 확보" 주장에 대해 "구리발전 예산 약1조4,600억원 중 최소 1조 3,754억원은 구리시 금고에 입금된 사실이 없다”고 반박하며 근거 제시를 요구했다.

 

윤호중 의원의 국회의정보고서에는 “21대 국회 임기동안 윤호중이 챙겨온 국비+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약 14,600억원의 예산을 환산하면 연간 약 3,650억원, 한달 약 304억원, 하루 약 10억원에 해당하는 돈으로 교통,복지, 일자리ㆍ경제, 보육ㆍ교육, 환 경안전분야 등 구리 발전과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 삶의 질 향상에 골고루 쓰였다. 시민행복의 밑거름이 되었다.”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 박영순 국민의힘 예비후보

이에대해 지난 7일 박영순 예비후보 선대위는 "윤호중 의원의 의정보고서 주장이 대단히 부풀려져 있고, 심히 왜곡돼 허위사실에 가깝다고 판단돼, 윤의원이 확보했다고 주장한 사업 중 가장 액수가 큰 별내선 복선전철건설 3,646억 원과 안성-구리 고속도로 150억원, 태릉-구리 광역도로 건설 58억원 등 3건에 대해 과연 그 사업비가 구리시 금고에 입금된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구리시에 질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의원이 의정보고서에서 주장한대로 하루 약 10억원의 돈이 구리시민을 위해 골고루 쓰이려면 그 예산이 시금고에 입금돼 절차에 따른 결재를 득한 후 지출되어야 마땅할 것"이라며 "박영순 예비후보선대위는 이점을 확인코자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구리시의 기획예산 담당관실은 회신을 통해 "윤효중의원의 21대 국회 임기 (20.05.30~24.05.29) 기간 중 3개 사업 예산편성 및 지출과 관련해 별내선 복선전철건설 사업의 경우 3,646억원을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국ㆍ도비는 입금된 사실이 없고, 시비만 7483,800만원을 집행했고, 태릉-구리 광역도로 건설의 경우 58억원중 2020~2023년 기간에 시비 14억원만 집행됐고, 국ㆍ도비 집행 전무안성-구리 고속도로사업은 2020~2024년 구리시 예산편성 내역 자체가 아예 없다"고 알려왔다.

 

박영순 예비후보선대위는 "윤호중의원에게 의정보고서 5쪽의 내용에 대해 책임있는 근거를 제시를 요구하며, 근거 제시를 못할 경우 선거에 표를 얻기위해 내용을 과장해 유권자를 현혹시켰다는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향후 논쟁이 주목된다.

 

아울러 박영순예비후보선대위는 "이미 구리시 선관위에 이번 관련내용에 관해 공직선거법위반 여부를 질의한 사실이 있는바 윤호중의원이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법률팀의 자문을 거쳐 대응할 것"이라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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