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송영한 기자](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사장 이석우)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사랑나눔단은 사과 96상자, 생활용품 65세트(5백만 원 상당)를 구리시 관내 샬롬의 집ㆍ한나의 집ㆍ여성 쉼터ㆍ종합사회복지관ㆍ시립노인전문요양원ㆍ장애인복지관ㆍ지체장애인협회 등에 전달했다.(사진)

또한, 도매시장에서 미화업무를 하고 있는 실내·외 청소 미화원 60여 명에게도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석우 사랑나눔단 이사장은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맞이 나눔 행사는 매년 추진하는 사랑나눔단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다.”라며 “도매시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영리 법인 설립 13주년을 맞이한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명절 후원과 사랑의 김장 나눔ㆍ따뜻한 겨울나기ㆍ지역아동센터 후원ㆍ 1사1촌 도농 교류ㆍ장학금 및 격려금 지원 과 과일드림&사랑나눔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