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솧영한 기자]남양주시의회 이진환 의원(民/다산1,2동 양정동/운영위원장)은 6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 본부를 방문해 김성연 경기북부지역 본부장과 3기 신도시 왕숙지구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
▲ LH 경기북부지역 본부장과 현안 논의 중인 이진환 의원(왼쪽) ©이진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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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리에서 이진환 의원은 3기 신도시 왕숙지구 특별계획구역에 대형복합쇼핑몰과 특급호텔, 문화예술 공연장 등의 필요성은 언급하며 왕숙지구를 주거·상업·문화생활 등을 영위하는 직주근접 미래형 자족도시로 조성할 것을 본부장에게 주문했다.
또한, 9호선과 수석대교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중요성과 첨단기업유치를 위한 LH의 선도적 역할을 요청하며, 다산신도시와 왕숙신도시가 하나의 거대중심도시로 조성되도록 도시간 유기적 연계방안을 수립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3기 신도시 왕숙지구 성공을 위해 LH와 남양주시 그리고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자족 기능과 첨단산업기업유치 및 복합문화공간 등 미래형 경제·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왕숙신도시는 남양주시 진접읍, 진건읍, 양정동 일원 1177만㎡, 규모에 인구 16만여명을 수용하는 3기 신도시로, 일자리·경제 중심의 왕숙지구와 문화·예술 중심의 왕숙2지구를 조성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