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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의 돋보기 세상] 평촌신도시 주민들 뿔났다 !!

평촌시민들 공공기여비율 15% 황당 거센 반발

김주린 기자 | 입력 : 2024/09/26 [21:42]

안녕하세요, 메타tv 뉴스 정기열의 돋보기 세상입니다. 오늘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평촌 신도시 재건축 계획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10일, 안양시는 평촌 신도시의 재건축과 관련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평촌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이 발표되었으며, 용적률이 기존 204%에서 330%로 상향 조정되는 등 대규모 재건축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장 / 한가람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

"저희가 궁금했던 점을 모두 설명해 주셔서 좋았지만, 공공기여율 15%가 다른 지역과 형평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우려됩니다."

 

안양시는 평촌 신도시 재건축 사업에서 1만 8천 가구 추가 공급과 상업, 주거, 업무 기능을 결합한 복합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기여율이 부천이나 군포보다 높은 15%로 설정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천과 군포는 각각 10%의 공공기여율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안양시는 이번 정비 계획을 통해 2040년까지 평촌 신도시를 지속 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변모시킬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반영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메타tv 뉴스 정기열의 돋보기세상이었습니다. 구독과 알림 설정을 통해 더욱 빠른 소식을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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