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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환 남양주시의원, 보행자 안전 위해 '다산역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완료'바닥신호등ㆍ횡단보도 턱낮춤시설도 추가 공사 예정..행정기관도 적극 대응 나서'[남양주=송영한 기자] 지난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후 지적 되었던 다산역 부근 도로의 보행자의 안전문제가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남양주 남부경찰서와 GH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결실을 맺고 있다.
1일 이진환 남양주시의원은 "남양주 다산역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8호선을 이용하는시민의 보행 환경이 한층 개선되었다."라고 밝혔다.(사진)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대각선 횡단보도로 인해 두 번 교차로를 건너던 시민들은 한 번에 입구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적색신호표시장치가 함께 설치되어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
이진환 의원은 “다산역 이용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게 되었다.”라며“적극적으로 행정절차를 단축시켜 준 남양주시와 남부경찰서, GH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다산지역 시민들도, 국토부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이 연기돼 다산역 6번 출구 개통이 늦어지는 시점에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환영하고 있다.
이진환 의원은 “운전자의 불편함도 최소화하도록 주기적인 신호체계 점검을 실시하고, 남양주시의 보행 안전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라며 “다산역 6번 출구도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김용민 국회의원과 적극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다산역 사거리 개선공사는 6번 출구 개통 이후에도 횡단보도 턱낮춤,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추가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더욱 안전한 보행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메타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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