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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의원,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 공청회 개최“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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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는 총 4가지 주제로, ▲원예작물 신품종의 新생산·소비 경로구축방안(박정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부장), ▲CA 저장기술 활용 농산물 장기 보관방안(손재용 국립농업과학원 과장), ▲스마트팜 확산을 통한 농업 혁신방안(이명훈 국립순천대학교 교수), ▲5곡(쌀·밀·콩·보리·옥수수) 중심 식량작물 육성방안(황재현 동국대학교 교수)에 관한 발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지정토론은 분야별 전문가와 정부 측 관계자 6인이 참여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개발과 육성지원 연계의 필요성(전병대 농어촌미래포럼 회장), ▲농산물 보관의 CA 저장기술 도입사례(허장행 농협경제지주 국장), ▲안정적 식재료 수급을 위한 스마트팜 확산 필요성(이강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 ▲카길 사례를 통한 식량작물 육성 및 자급률 제고 방안(이보균 순천대학교 석좌교수)으로 이어졌다.
공청회를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 “극단적인 기상 이변 등으로 농산물의 불안정한 수급은 생산자뿐만 아니라 먹거리를 소비하는 전 국민에게도 큰 부담이 되는 문제”라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종과 공기차단기술 등 새로운 저장기술을 활용하고, 스마트팜 보급 등 과학기술을 접목한 농업을 확대함으로써 위기를 맞은 농업이 혁신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